회사는 2009년 9월 대전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목별 중요경기를 전국 케이블TV방송사로는 처음으로 생중계 했다. CMB는 이번 소년체육대회 경기실황 생중계를 위해 총 3대의 방송중계차와 2대의 이동용 방송중계시스템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총 60명의 소년체전중계팀과 특별취재팀을 꾸렸다. 또 각 경기종목들의 원활한 방송을 위해 대전지역의 체육계 인사와 교수를 방송해설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CMB는 체전기간동안 대전지역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전시 대표선수들의 종목별 주요경기와 소식들을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방송할 예정이다. CMB정오뉴스와 저녁뉴스를 통해 소년체전 특집뉴스를 제작ㆍ보도하고, 주요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한 대전시 선수단의 메달소식과 영광의 얼굴을 소개하는 ‘스포츠M'을 매일 저녁 8시에 생방송으로 편성한다.
김태율 CMB상무이사는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모든 스포츠행사는 앞장서서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방송으로 시청자에게 보답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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