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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연말까지 1만486가구 공급

롯데건설은 연말까지 아파트와 주상복합 1만486가구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중 재건축조합원분(2,995가구)를 뺀 일반분양물량은 7,491가구다. 이중 가장 분양시기가 빠른 것은 다음달중 충남 아산시 배방면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24~45평형 710가구가 전량 일반분양된다. 9월에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50~80평형대 아파트 562가구, 10월에는 서울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의 14~46평형 1,852가구가 공급될 예정. 또 부산에서는 24~45평형 3,502가구 규모의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가 1~2차로 나뉘어져 각각 오는 8월(1,984가구)와 11월(1,518가구)에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올 들어 지난 7월말까지 모두 6,914가구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ㆍ주상복합을 공급, 이중 대부분을 계약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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