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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 Korea)은 이인실 회장(51·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사진)이 BPW 세계연맹의 동아시아지역 의장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의장은 내년부터 3년간 동아시아지역 의장으로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 대만, 몽골 등 해당 지역 전문직 여성의 조직 관리와 지원, 동아시아지역회의 주재 등 BPW 세계연맹과 회원국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BPW는 전세계 100여개 회원국이 가입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다. 1930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립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기업과 전문직종 종사여성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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