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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유치 영웅들의 귀환


12년간의 끈질긴 도전 끝에 '평창의 꿈'을 마침내 이뤄낸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표단이 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양호(오른쪽 두 번째부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임대사,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유치위원단이 환영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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