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14일 제3대 상임 감사로 문병룡(59·사진) 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국제기구대표부 공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문 신임 감사는 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심의관,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 국장, 주오스트리아대사관 겸 국제기구대표부 공사 등을 역임했다. 연구재단은 문 감사가 과학기술 협력과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 제반업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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