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산업단지가 몰려 있지만 도로와 대중교통 시설 부족으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서부산권 교통여건 개선을 포함해 시 교통대책을 논의하고자 강서구 지사단지 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
특히 서부산권 교통여건을 직접 체험하라는 서병수 시장의 요구에 따라 시 간부들은 버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수단과 경로로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그 답을 구하겠다는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시민 중심, 현장 우선, 책임 시정’ 실현을 위한 행보가 새해 첫 현장회의로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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