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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출사표 던진 임태희의 정치 비전은
■ 홍현종의 with 人 (낮 12시)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대권 레이스. 그 주자들중 한명인 MB 정부 대통령 실장 출신의 임태희 후보가 이번주 초대 손님. 안팎으로부터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아온 현 정부의 청와대 출신 핵심 인사로서 그는 무슨 생각으로 출사표를 던졌을까?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박근혜 후보와의 경선 승부에 대해 그가 보는 '수'는 좀 다르다. 무엇보다 '박근혜의 가장 큰 적은 그 자신'이라는 일부의 평가처럼 박 후보의 한계는 무엇보다 시대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 그의 정치적 행태라는 것. 이른바 '비박 3인방'과의 연대도 '정치적 전술'이라며 독자적으로 경선을 돌파해나가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자신이 몸담았던 MB 정부의 가장 큰 문제가 일반의 지적처럼 소통 불능이라는 점을 주저함 없이 인정하는 그 자신은 보수와 진보 양 진영과 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이 정부 인사로 평가 받고 있다. 바로 그 점을 그는 사사건건 분열의 상황에 놓인 이 나라를 이끌 지도자로서 자신의 최대 역량으로 꼽고 있다.
우리 경제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일자리, 그리고 논란의 한 복판에 선 경제 민주화 문제 등 경제 현안들에 대해 대선 후보로서 그의 정치적 비전을 읽을 수 있다.
증시전문가 10명의 냉철한 판단·조언
■ SEN투자플러스 (오후 4시)
"당신이 무엇을 궁금해 하든, 다 해결해준다." 주식투자의 길을 알려주는 SEN 투자플러스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서울경제TV 종목상담 프로그램의 양대산맥 중 오후 시간을 담당하고 있는 SEN 투자플러스는 대표 미소천사인 최은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총 10명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국민고충 처리 방송이다. 치열한 장중, 주식투자라는 전쟁터에서 고된 싸움을 마친 투자자들이 오후 4시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다음 싸움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은정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 부드러운 마음으로 격려해준다. 또한 매일 두 명씩 총 10명의 국내 대표 증시전문가들은 냉철하고 적절한 판단과 조언을 해준다. 특히 시청자 전화연결은 전문가와 일대일로 자신이 갖고 있는 종목의 기술적 분석, 기업가치, 향후 전망은 물론 성공투자를 위한 전략을 꼼꼼하게 짚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확인해서 빠르게 대응해주는 문자상담도 있는데 비용도 무료라서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와 함께 매일 일일이 체크하기 힘든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 각 증권사별 추천종목은 무엇이 있으며 그 배경과 전망은 어떤지 체크해주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는데 하루 몇 분만 투자하면 유익한 정보를 한번에 얻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모든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매일 저녁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SEN 투자플러스를 시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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