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18일부터 싱글프레임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아우디의 최고급 세단 A8(사진) 판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싱글프레임 디자인은 기존 더블프레임에 비해 역동적이면서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제공하며 엔진에 필요한 냉각 공기의 양을 많이 공급하는 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A6과 A4에 이어 A8에도 싱글 프레임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아우디 세단의 일관 판매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