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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당당한 ‘현대 글로비스인’이 되겠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들이 지난 달 2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에서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지난 달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52명의 신입사원, 이들의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신입사원 입사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현대글로비스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뒷바라지한 신입 사원의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물류해운업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사업으로 신입사원들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며 “폭넓은 사고와 깊은 통찰로 보이지 않는 길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사령장을 수여하고, 신입사원 부모님들께 직접 현대글로비스와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글로비스 신입사원들은 가족들을 위해 현대글로비스의 비전을 주제로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올 초부터 8주간 현대차그룹 공통교육과 현대글로비스 입문교육 등을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실습 등을 마쳤으며, 2일부터 현업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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