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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뭐하나." 外

▲“버스 지나간 뒤 손 들면 뭐하나.”-최영호 변호사, ‘북한보다 종북이 문제다’라는 MB의 발언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반대자들의 감정만 고조시킬 뿐이라고. 거덜난 법치주의와 법의 권위부터 회복시켜야 한다면서.

▲“확신과 자신이 없다고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다.”-Y컴비네이터 설립자 폴 그레이엄, 야후를 시작하기 전 제리 양과 데이비드 필로도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며 구글을 시작하기 전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이웃에게 유익한 목표가 없는 창업은 끈 떨어진 연과 같이 위험하다.”-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창업 전 비즈니스모델을 검토할 때 특정한 문제로 고민하는 특정한 고객을 도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약초처럼 사는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다.”-화암사 주지 혜광스님, 이름없는 무명초라도 병에 쓰이는 데가 있으면 약초가 된다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도 목숨 바쳐 해야 할 일을 찾는다면 그 사람의 인격은 하늘보다 높아진다고.

▲“모든 순간은 언제나 마지막이다.”-주경복 건국대 교수, 되돌아갈 수 없는 삶의 섭리 탓인가 ‘마지막’이라는 말에는 언제나 여운이 깃든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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