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국을 형편없는 나라로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이에 관련 기사 댓글로 "세상이 말세다. 어찌 나라의 우두머리로서 저런 발언이 가능할까? 저런 말에도 '유감이다'라고 밖에 못하는 내 조국이 너무 한심스럽다. 국방력을 증진시켜서 이런 식의 발언은 못하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kira****)" "대놓고 타국이 싫다고 말하는 지도자는 처음 보네. 보통 싫다 해도 돌려 말하는데. 예를 들어 그 나라 인권이나 경제 등 문제를 거론하면서(gmdr****)"라며 아베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비판했다.
▲ 심야버스 아이디어, 감사해요
지난 9월부터 서울시가 운행하는 심야버스 9개 노선이 50일 동안 하루 평균 6,079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기획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거죠. 진짜 좋다(boit****)" "야근이 많은데 심야버스 덕분에 귀가하기 아주 좋아졌네요. 어느 분 아이디어인지 감사드린다(scan****)"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심야 귀갓길을 위해 심야버스는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심야버스 기사님들 감사합니다(supi****)"라며 심야버스 운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대당 200여명 정도 이용하는 듯싶은데, 이렇게까지 많이 이용하는 줄 몰랐네요. 사람 적어서 없어지면 어쩌나 싶었는데, 오히려 늘겠군요. 이렇게 많이 이용하는데 노선 좀 늘려주시죠(whar****)" "전임시장이 한 정책이라고 중단해 예산 낭비하지 말고 인수인계 잘해서 하던 일들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lbt6****)"며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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