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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세계경제 어디로] 거시경제분야 탁월한 실적… 매년 노벨경제학상 후보 거론

● 앤 크루거 교수는

미국의 대표적 여성 경제학자인 앤 크루거 존스홉킨스대 교수는 거시경제와 국제무역ㆍ경제정책 등에서 탁월한 실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974년 그가 처음 도입한 '지대추구행위(rent-seeking behavior)'라는 용어는 비효율적인 정부의 농업 지원과 규제를 비판할 때 널리 사용됐다. 개발도상국의 정책에 대한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해 이머징 국가 문제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유무역에 대한 신념이 강하고 보수성향을 가진 경제학자로 통한다.

그는 1959년 미네소타대에서 처음 교수직을 맡은 후 듀크ㆍ스탠퍼드ㆍ존스홉킨스 등 유명 대학에 재직했다. 또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를 거쳐 2001년 스탠리 피셔의 후임으로 여성 최초로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에 임명됐다. 현재 여든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벨경제학상 후보로도 매년 물망에 오른다.

◇약력 ▦1934년 뉴욕 ▦오하이오주 오베린대 졸업 ▦위스콘신대 경제학박사 ▦1959~1982년 미네소타대 교수 ▦1982~1986년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1987~1993년 듀크대 교수 ▦2001~2006년 IMF 수석부총재 ▦2007년~ 존스홉킨스대 국제경제학교수 ◇저서 '경제정책 개혁:제2단계' '세계무역기구(WTO)' '국가채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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