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는 의료로봇분야 권위자인 일본 동경대학교 사쿠마 교수, 큐슈대학교 하시쯔메 교수, 스위스 ETH연구소 넬슨 교수 등을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로봇연구소는 또 이날 현대중공업과 함께 세계 최초로 개발중인 골절수술로봇의 동작인식 기술 및 3D 입체동영상도 소개했다.
경북대 융합의료기기·로봇연구소는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로봇의 개발과 임상시험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됐다. 로봇연구소는 현재 지식경제부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골절수술로봇 상용화 개발을 비롯, 레이져 응용의료기기 개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지원사업 등의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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