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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2위, 소설 열풍


문학의 계절 여름에 걸맞게 신작 소설이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하는 등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명 영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이번주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9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파울로 코엘료의 신작 장편 소설 '불륜'은 5위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저자 미치 앨봄의 신작 소설 '천국에서 온 첫 번째 전화' 역시 14위로 새롭게 순위권 내에 자리잡았다.

늘 그렇듯 방학을 맞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어나며 토익 기본서 '영단기 토익 RC'가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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