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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평균 0.04% 하락 마감

21일 일본증시의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04%) 하락한 8,678.89포인트, 토픽스지수는 1.81포인트(0.24%) 내린 744.21포인트로 마감했다. 유로존 위기 해결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가 막판 담판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뉴스에 투자심리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증시가 방향감을 상실한 상태에서 이날 고가(8,700.49)와 저가(8,652.26) 사이에 45포인트의 변동폭을 보였다. 도시바(3.03%)ㆍ파나소닉(3.05%)ㆍNEC(2.94%) 등 IT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도요타(-0.31%)ㆍ닛산(-0.72%) 등 자동차주와 신일본제철(-1.41%)ㆍJFE(-1.34%) 등 철강주, 미쓰비시UFJ파이낸셜(-0.59%) 등 금융주는 각각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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