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8개월여의 비행훈련을 거쳐 대한민국 영공 수호를 책임질 새내기 공군 조종사 60여명이 탄생했다. 국산 초음속 훈련기 T-50으로 고등비행교육을 이수한 ‘여성 조종사 1호(차정은 중위ㆍ25ㆍ공사55기)’도 배출됐다. 17일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고등비행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진 조종사들이 T-50 앞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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