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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급남녀’ 13회에서 등장한 야콥병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3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가 응급실에 이송된 야콥병 의심 환자를 맡아 진료를 하게 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오진희와 오창민(최진혁 분)은 동료들이 야콥병 감염을 두려워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치료를 시도했다.
야콥병이란 인간 광우병이라 불리는 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무력감, 수면 습관의 변화, 체중 감소, 집중력 저하 등 치매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이 진행 되기 시작 한 뒤 반년 이내에 간대성 경련 증세가 나타나며 소뇌 기능 장애, 대뇌 신경 마비 증상이 오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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