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태호 2억9,000만원 '대선후보 1위'

선관위, 총선후원금 공개… 박근혜는 1억7,390만원

여야 대선 후보 중 올해 총선 과정에서 가장 많은 후원금을 거둔 이는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인 것으로 14일 나타났다. 여당의 유력 주자인 박근혜 후보는 1억7,390만원,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1억4,586만원의 후원금을 거둬들였다.

14일 중앙선관위원회가 공개한 19대 총선 출마자들의 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여야 대선 후보 중 경남 김해을에 나섰던 김태호 의원이 2억9,05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종로에 출마했던 정세균 의원이 2억4,625만원, 부산 사상의 문재인 의원이 1억4,586만원을 거둬들였다. 비례대표로 나섰던 박근혜 후보는 1억7,390만원을 모았다. 지역구 의원으로 출마했던 이들의 경우 후원회 모집기간은 올해 들어 지난 5월1일까지, 박 후보는 6월 말까지의 모집 내역이다.

19대 총선 지역구 출마자 전체로 확대해보면 김부겸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3억2,800만원을 모금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 전 의원을 제외한 상위 10위까지는 모두 새누리당 출신 후보로 정병국(3억600만원), 유승민(3억260만원), 이주영(3억120만원), 김광림(2억9,890만원) 후보 순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