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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 마포 래미안 밤섬 리베뉴 등 16일 청약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주 5ㆍ10 부동산 대책이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3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와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7,05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15일에는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제일건설이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 538가구에 대해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6일에는 아파트 청약이 대거 몰려 있다. 지난주 모델하우스 문을 열었던 서울 마포구 상수동 래미안 '밤섬 리베뉴'와 성동구 금호동 '래미안 하이리버'의 청약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밤섬 리베뉴는 마포구 상수1구역과 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용 59-147㎡형 3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금호19구역을 재개발 한 래미안 하이리버는 총 1,05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중 114㎡ 형 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같은날 ㈜효성은 경남 창원 내 성주지구에 타운하우스형 아파트 효성트렌하임 청약을 받는다. 지상 4층28개동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총 365가구다. 84-118㎡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99%의 용적률로 4층 이하의 초저밀도 타운하우스형 단지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호반건설도 전북 혁신도시 C7블록에서 102~118㎡형 731가구에 대해 16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이어 17일에는 광주시 월산동 우방아이유쉘, 울산 무거동 한신휴플러스, 거제시 사등면 STS칸 등 지압 아파트 청약접수가 예정돼 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5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 개관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계2차 '꿈에그린the first '아파트와 용인시 언남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 '상림하우스빌'이 분양 채비에 나서고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 상남꿈에그린, 충남 태안남문코아루 등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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