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김성주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 접촉 제안은 ‘8·25 합의’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 접촉을 9월 초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북한이 제안에 응하면 실무 작업을 거쳐 오는 10월 중순 경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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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북한 적십자회에 통지문 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