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카니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정권은 분명히 도발적인 행동으로 알려져 있고, 연속적으로(in a series) 도발을 해왔다"면서 "따라서 도발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새 지도부는 에너지를 잘못된 곳에 투입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는 이날 통고를 통해 "역적패당의 분별없는 도전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이 곧 개시된다"고 위협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