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일판 '메이도프 사건' 발생… 고수익 미끼로 4억弗 유치
입력2009-11-01 17:53:26
수정
2009.11.01 17:53:26
독일에서 미국 '메이도프 사건'과 유사한 4억달러(약 7,000억원) 규모의 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블룸버그통신은 독일 검찰이 헤지펀드 그룹 'K1' 설립자인 헬무트 키너를 사기 및 신뢰위반 등의 혐의로 전날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키너는 고수익을 미끼로 JP모건체이스, 소시에테제네랄 등 세계적인 은행들로부터 투자명목으로 총 4억유로를 유치했으며 특히 바클레이즈(2억2,000만달러)와 BNP파리바(6,000만달러)가 투자규모가 가장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