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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0.74% 상승 마감
입력2011-10-26 16:10:03
수정
2011.10.26 16:10:03
26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81포인트(0.74%) 상승한 2,427.48포인트에 마감하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전 성분지수는 112.35포인트(1.10%) 오른 1만315.75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원자바오 총리가 거시정책을 미리 조금씩 조정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중국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원 총리는 “거시경제 정책을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정도로 미리 조금씩 조정, 현금대출 총량의 합리적 증가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률이 연말에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 기존의 긴축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부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985억위안으로, 지난 8월 25일(1,045억위안)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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