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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은 오는 31일과 1월 1일 새해를 맞아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남구 용호동 ‘이기대 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광복점은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 중앙공원’을 찾아간다. 동래점은 동래구 ‘마안산 북장대’에서, 센텀시티점은 해운대구 우동 ‘동백섬’에서 각각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해맞이를 위해 찾아오는 부산과 인근 지역 시민들에게는 새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차와 음료 및 떡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도 진행 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완신 점장은 “올 한해 롯데백화점을 아껴주고 사랑해주신 부산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고객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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