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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포 앤스코 대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신임회장 추대돼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신임 회장

이종포(사진) 앤스코 대표이사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제10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7일 제10회 회원추대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 만장일치로 이 대표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제9대 이승회 회장체제에서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기고 한 이 신임 회장은 1997년 벤처기업 카이텍을 창업해 10년 동안 20배로 성장시킨데 이어 2008년에는 다시 새로운 벤처기업인 앤스코를 설립해 원전 안전진단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현재 상시근로자 90명, 연매출액 118억원을 달성하는 등 기술 벤처기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KAIST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0년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입소한 이래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검사인 가동전검사와 가동중검사에 필요한 기술 국산화 및 현장적용을 위해 17년간을 공헌한 과학 기술인이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다음달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0대 회장 선임을 최종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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