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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꽃보다 남자' 드디어 베일을 벗다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KBS 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가 베일을 벗었다. 일본 만화가 카미오 요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꽃남’은 이미 일본은 물론 중국,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한국판 제작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큰 관심을 얻어왔다. 첫 방송된 ‘꽃남’은 아이돌 스타의 출연, 만화적인 상상력이 동원돼 10대 청소년들에게 크게 어필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위 ‘귀족들의 세계’를 그리고 꽃미남 들이 대거 등장, 청소년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내용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귀족학교’라는 설정이 너무 실제와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 ‘귀족 세계를 그린다고 하는데 귀족세계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호평과 혹평이 공존하고 있지만 이는 ‘꽃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꽃남’은 14.3&(TNS 미디어코리아)라는 높은 시청률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특히 10대 여성이 시청자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여주인공 잔디(구혜선)이 부잣집 자녀들만 다니는 신화고에 입학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관심을 계속 이어가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MBC ‘에덴의 동쪽’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방송연예 관련기사 ◀◀◀ ▶ '아이엠어모델' 박서진, 세미누드 선정성 논란 ▶ '패밀리가 떴다' 논란… 대본에 의한 리얼? ▶ KBS '꽃보다 남자' 드디어 베일을 벗다 ▶ '과속스캔들' 개봉 33일 만에 516만… 2008 흥행 2위 ▶ 박시연 "베드신 치열하게 촬영했어요" ▶ 제시카 고메즈 출연 뮤비, '알몸 노출'로 방송 불가 ▶ '천추태후' 채시라 아역 김소은, 당찬 연기 화제 ▶ '한우패션' 선보인 SBS 스타킹 'PD 발언' 논란 ▶ 아이비 "김태성과 연인 관계 맞다" 미니홈피에 심경 고백 ▶▶▶ '꽃보다남자' 관련기사 ◀◀◀ ▶ 채시라-구혜선-조여정 '3색' 안방호령 ▶ '에덴의 동쪽' 떠난 김범, 적으로 만난다 ▶ '꽃보다 남자' 한국 대만 일본 3색 비교해보니.. ▶ "꽃보다 혜선" 살구빛 초미니속 어깨선·각선미 자랑 ▶ 구혜선 "이제는 시청률에 대한 부담없다" ▶ 김현중 "연기력? 삐딱한 시선 버려라" 일침! ▶ 이혜영, 재벌 총수로 2년만에 안방복귀 ▶ '연상녀' 한채영, 꽃미남들 홀리고 떠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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