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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50곳에 산림복지공간 조성

산림청 2017년까지 휴양림 180곳 등

오는 2017년까지 자연휴양림 등 전국 850곳에 산림복지공간이 조성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3일 국민 누구나가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산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7년까지 자연휴양림 180개소와 유아숲체험원 250개소, 산림복지단지 2개소 등 산림복지공간 850개소를 조성하고 도시숲 3,000개소와 학교숲 2,300개소를 조성해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 국민 개개인이 개인상황에 맞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림복지 바우처제도 도입, 자연휴양림 나눔객실 운영 등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휴양림ㆍ치유의 숲 등에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단기계약 일자리를 장기 일자리로 전환해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복지 종합계획을 근간으로 산림문화ㆍ휴양, 산림치유 및 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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