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목(사진) 테크노빌리지㈜ 대표이사가 17일 오전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피터드러커소사이어티(이사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가 시상하는 올해의 피터 드러커 혁신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3회째 시상식을 갖는 이 상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를 기리기 위해 창업가 정신과 창조경영, 평생학습과 사회적책임 및 공헌활동이 돋보이는 혁신적 기업을 선정해 수여된다. 유 대표는 15개 국내 대형 건설사와 기술벤처기업 7개사를 주주로 참여시켜 건설과 정보통신(IT)을 결합한 혁신적 사업을 창출하고 홈네트워크 및 유비쿼터스 관련 혁신기술을 선도한 공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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