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한글날과 제헌절을 쉬는 공휴일로 환원하자는 법개정에 대부분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네티즌 1만3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3.9%(9,733명)가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답한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5.9%(612명)에 그쳤다. 0.2%(25명)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글날은 지난 1991년 이후 제헌절은 올해부터 공휴일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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