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과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제소가 미국 노동자들이 세계 경제에서 공평한 기회를 얻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희토류는 미 기업에 매우 중요하므로 손을 놓고 바라볼 수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현 정책이 국제 무역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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