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견제 위해”...중국 주변국에 자위대 간부 파견하는 일본

중국 경계하는 주변국과의 국방교류 활성화 통해 견제망 구축

일본 정부가 올 들어 중국 주변 여러 나라에 자위대 간부들을 파견해 국방 교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HK는 5일 일본 정부가 올해 1월 이후 베트남ㆍ필리핀ㆍ태국ㆍ인도ㆍ파키스탄 등지에 통합막료장(합참의장)과 육·해·공 막료장(참모총장) 등 자위대 고위 간부들을 잇달아 파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이 중국의 세확장을 경계하는 중국 주변국가들과의 군사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중국을 견제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방위성의 한 간부 역시 “중국 주변 국가에 자위대 간부 파견을 전략적으로 늘리고 있다”며 “중국을 의식한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