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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었다. 새 디자인은 기존 3색 면 위의 로고 대신 ‘Desian’이라는 글자로만 이뤄져 한결 간결하고 세련돼졌다는 평이다. 바탕색은 태영건설의 심볼 색상인 포도주색을 사용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부터 신기업 이미지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4월 새로운 기업이미지(CI) 도입으로 회사명과 심볼ㆍ로고를 모두 교체했다. 이번 아파트 브랜드 디자인 작업도 신기업 이미지 구축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태영건설은 10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분양하는 ‘권선 데시앙’ 아파트부터 새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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