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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생산 1조·고용 1만명등 막대한 경제효과"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로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인천시에 가져올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직위원회가 행사의 기획단계에서 실시한 전문용역 결과에 따르면 세계도시축전의 생산유발효과는 1조1,508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269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474명, 소득유발효과 2,87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행사사업비는 1,000억원에 이르지만 중앙정부의 지원과 가공 후원, 휘장 수익사업이 700억원이 넘을 것으로 보여 시민들의 직접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 조직위원회는 80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국내 관광객 650만명, 외국 관광객 50만명 등 총 70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도 매우 클 것이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2009년은 인천대교 완공(공사는 7월말에 끝나며 통행 개시는 10월말로 예정)을 비롯,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다. 따라서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인천경제자유구역 1단계 사업과 2단계 사업을 연결하는 고리가 될 뿐 아니라 2020년 인천경제자유구역 프로젝트의 성공여부까지 결정짓는 국제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해 뛰고 있는 인사로는 진대제 조직위원장을 비롯, 명예 위원장에 오명 건국대 총장, 고문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김학수 박사 등이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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