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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영 대표, 성균관대에 발전기금 5억 기부


오창영(42ㆍ사진) 연성정밀화학 대표가 성균관대에 약학대학 및 창업보육센터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5억원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성균관대 제약학과와 약학대학원(박사)을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 성균관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연성정밀화학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프로스타글라딘류의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137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1 대한민국기술대상’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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