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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은 임호영 성균관대 의대 교수, 이종수 아주대 자연과학대 교수, 남주현 울산대 의대 교수를 '광동암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광동암학술상은 암학회지를 인용해 암 치료 연구성과를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저널 등에 발표한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한암학회의 한 관계자는 "광동암학술상이 암 치료 분야의 기초ㆍ임상 연구에 활기를 불어넣어 한국 의학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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