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남성 그룹 초신성이 일본 전국투어 전석을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1일 “초신성의 일본 전국투어 공연 ‘초신성 라이브 투어 2011-메이크 잇’의 전석(3만5,000석) 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초신성의 첫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는 1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등 11개 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초신성은 지난 2008년부터 일본에서 활동했다. 이후 몇 차례 단독 공연을 했지만 정식 타이틀을 걸고 전국 투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측은 “멤버들이 직접 무대 구상과 연출에 참여할 만큼 첫 일본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공을 들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신성은 일본 투어를 마친 뒤 10월부터는 개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