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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서울메트로 '안전신문고' 운영 外

서울 지하철 1~4호선 운영업체인 서울메트로는 직원 누구나 지하철 안전저해 요인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제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메트로의 모든 직원은 어떤 것이든 지하철 안전불안 요소를 파악하면 내부 전산망과 외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신고할 수 있다. 담당 부서는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로 내용을 확인하고 조치하게 된다. 서울메트로는 안전에 큰 기여를 한 직원에게는 포상하기로 했다. 또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해 더욱 신속한 신고와 조치가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서울시, 환경미화원 휴게실 181곳 시설 개선 서울시는 시내에 있는 총 547개 환경미화원 휴게실 중 샤워시설이 없거나 낡고 좁은 181곳을 4월까지 개선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 14억3,500만원을 지원해 이들 휴게실에 샤워시설과 세탁실, 화장실, 휴게공간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1~2인용 소형 휴게실을 통폐합해 적정 규모로 늘리고 노후한 컨테이너 형태의 휴게실은 주택형으로 개선하며, 외부 디자인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바꿀 예정이다. 서울시는 향후 각 자치구의 청소대행업체 재계약 평가 때 환경미화원의 임금 수준과 휴게실 개선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노원구,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개관 서울 노원구는 지난 두 달간 시범 운영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24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총 2만권의 책이 비치된 디지털종합정보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주말은 오후 5시)까지 개방되고, 청소년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2ㆍ4번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유스 카페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청소년들이 컴퓨터 검색, 탁구, 보드게임, 포켓볼, 노래방,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www.gycenter.or.kr)를 방문하면 운영중인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고 도서검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과(02-2116-3718)나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02-973-131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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