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후세인 정권 몰락후 성매매 기승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 정권이 몰락한지 4년째 접어들면서 예전 후세인 치하에선 거의 없었던 성 매매가 다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이후 2,000여명의 여성이 행방불명됐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은 이라크의 법과 질서 붕괴, 안정된 정부 부재 등을 틈타 테러리스트들은 물론이고 범죄조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하지만 이라크 정부내 담당 관료들은 관료주의에 젖어 있어 이를 방치하거나 심지어 피해 여성들에게 제공됐어야 할 구호품을 그대로 쌓아두고 있다고 타임은 지적했다. 지난 2005년 6월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는 이라크에서 인신매매 문제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수의 여성과 소녀들이 인근의 예멘, 시리아, 요르단, 페르시아만 국가로 성 노리개로 팔려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