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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을 입은 베르나 어때요?’ 현대자동차는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외관 일부를 변경한 모델을 10대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열정과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 등 5가지 테마를 주제로 제작한 드레스업 모델을 수도권과 5대 광역시 지점에 전시한 뒤 오는 7월께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베르나의 이번 드레스업 모델은 젊은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본격적인 맞춤형 마케팅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소형차의 주 수요층인 20~30대 소비자의 다양한 개성을 반영,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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