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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반기 대단지 대거 집들이
입력2004-06-22 17:33:55
수정
2004.06.22 17:33:55
1,000가구 이상 5개 단지서 7,943가구 입주
높은 인지도와 지역 대표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하반기에 대거 입주를 시작한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입주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북한산 아이파크’를 비롯해 5개 단지 7,943가구에 이른다.
7월 입주하는 북한산 아이파크는 총 2,061세대에 이르는 매머드 단지로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9월 입주하는 1,696가구의 ‘문정 삼성래미안’은 문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주변에 공원이 많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2월 집들이를 하는 ‘래미안 상도 3차’는 1,656가구 규모로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가깝고,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7월 입주하는 ‘신림푸르지오’는 관악산이 배후에 있으며, 11월 입주하는 ‘돈암동 이수 브라운스톤’도 북한산이 가깝다.
서울지역 대단지는 희소성이 높아 환금성이 우수하며, 편의시설 면에서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뛰어나 선호도가 높다. 또한 입주 시기를 앞두고 물량이 쏟아지면 전세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전세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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