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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봉고 가봉 대통령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엘하지 오마르 봉고 온딤바(72) 가봉공화국 대통령이 제11회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19일 선정됐다. 문학 부문은 김남조(80) 숙명여대 명예교수, 학술부문은 문학평론가 유종호(72), 포교 부문은 루이스 R 랭카스터(74) 전버클리대 교수, 실천 부문은 네팔기자연맹(FNJ)과회장 비쉬누 니스트리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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