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총장 채수일)는 올해 ‘한신상’에 이해동 목사(79ㆍ사진)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9번째 수상자인 이 목사는 한신대의 전신인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포 항도교회 전도사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교회 담임목사, 서울 한빛교회 담임목사, 서울 수도교회 담임목사, 한우리교회 담임목사 등을 지내면서 교계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한신상은 지난 1993년에 제정됐으며,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사람에게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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