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최재호)이 부산과 창원지역에서 연이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제3회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천용주 본부장, 무학 강민철 사장과 함께 좋은데이 봉사단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부산지역 소외계층 세대와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 가정으로 전달됐다. 또 재단은 행사진행을 돕기 위해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21일에는 창원 용지야외공원에서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최재호 이사장을 비롯한 좋은데이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은 김치를 창원 지역 내 소외계층 세대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창원시와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단독으로 진행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재단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성금 1,000만 원을 냈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나눔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온정으로 담은 사랑의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무학 강민철 사장과 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행사진행을 돕기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무학]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