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처도 EU 탈퇴 원했다”,

대처총리 전기작가 기고

지난달 타계한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도 생전에 영국은 유럽연합(EU)를 떠나야 한다는 지론을 피력했다고 9일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대처 전 총리의 전기작가인 찰스 무어는 최근 주간지 스펙테이터 기고에서 고인이 1992년 유럽통합에 관한 마스트리흐트 조약 체결 시점에 이미 영국은 유럽을 떠나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무어는 “대처 전 총리는 반대 세력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보좌진의 의견에 따라 EU 탈퇴에 대한 생각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계획을 접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포틸로 전 국무조정실장과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 등 보수층은 영국의 EU 탈퇴는 불가피하다며 EU 탈퇴 논의를 총선 이후로 미루려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를 압박하고 나섰다.

캐머런 총리는 “비관론자들이 개혁이 어려우니 EU를 떠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EU의 조직을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다”고 답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