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특유의 근면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존경받는 모범적인 커뮤니티로 성장해온 캐나다 한인사회의 높아진 위상을 평가하고 동포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모국에 대한 기대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국민행복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공아영 신부도 초청했다. 공 신부는 한국에서 사역하는 동안 박 대통령에게 프랑스어를 지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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