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쓰나미로 무너진 건물서 2명 구출

80세 안팎 할머니와 16세 손자… 사고 10일만에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지 10일째인 20일 붕괴된 건물에서 80세 안팎의 할머니와 16세 손자가 구출됐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미야기(宮城)현 이시노마키(石卷)시 가도노와(門脇) 마을의 붕괴된 건물에서 80세 안팎의 여성 1명과 손자가 구조돼 인근 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시노마키경찰서는 두 사람 모두 의식이 있으며 소년은 체온이 낮은 상태라고 밝혔다. 16세 손자는 현지 경찰관들이 수색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생존자가 있으면 대답하라는 소리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소방관들이 이들을 구조하자 경찰은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다. 두 사람이 구출된 가도노와 마을은 기타카미천 하구에서 1㎞ 상류 지점으로 지난 11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다. /속보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