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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B, 주요 은행들 2016년부터 최대 2.5%추가자본 확충해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금융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은행들에 대해 최대 2.5%에 이르는 추가자본 확충률을 적용하기로 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리오 드라기 FSB 이사회 의장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SIB)들의 경우 추가로 1~2.5% 자본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2016년부터 3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국제결제은행(BIS)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세계 주요 은행들의 경우 향후 발효될 바젤 Ⅲ 기본자본비율 7%외에 1~2.5%의 추가 자본을 더 쌓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방침을 승인해 줄 것을 FSB에 요청했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추가로 자본을 확충해야 하는 은행들로 JP모건, HSBC, 씨티그룹, 골드만 삭스등을 거론 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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