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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2구역에 아파트 337가구 건립

서울시 신설동 89번지 일대 1만6,963㎡부지의 신설2구역에 아파트 337가구가 건립된다. 동대문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신설2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공람절차에 들어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왕산로 북쪽 성북천에 인접한 이곳엔 용적률 277.91%를 적용 받아 최고 24층 아파트 3개 동이 건립된다. 노후주택 98가구를 헐고 전용 85㎡이하 279가구, 전용 85㎡초과 58가구 등 모두 337가구가 지어진다. 여기에는 전용 60㎡이하 임대주택 58가구가 포함돼 있다. 단지에는 폭 20미터의 도로가 신설되며 어린이 공원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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