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YBM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토익에 응시한 취업준비생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듣기(LC) 352점, 읽기(RC) 294점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51점으로 여성(641점)보다 10점 높았다.
전공별로는 인문학이 72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교육학(693점), 기타(691점), 음악·미술·체육(680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자연과학은 581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공학(599점), 사회과학·법학(611점), 경제·경영학(614점), 의학·약학·간호학(627점)도 평균보다 낮았다.
같은 기간 토익 말하기의 평균 점수는 127점이었다. 전공별로는 교육학(137점)이 가장 높았으며 인문학(136점), 사회과학·법학(134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하위권은 토익과 마찬가지로 공학(120점)과 자연과학(123점)이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132점)이 남성(123점)보다 9점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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