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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족학박물관장들 서울로!

14일 세계민족학박물관장 초청 국제심포지엄 세계의 대표적인 민족학박물관 관장들이 서울에 모인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부회장인 리처드 웨스트 주니어 미국 스미스소니언 인디언박물관장을 비롯해 일본, 네덜란드, 독일, 호주, 러시아 등의 민속학ㆍ인류학 관련 박물관장을 초청해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세계민족학박물관장 초청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8일 말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민족학박물관의 과거ㆍ현재ㆍ미래'이다. 한국에 인류학박물관을 세워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하는 전경수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의 기조연설과 민족학ㆍ인류학 박물관의 역할과 과제, 어려움과 해결책 등에 대한 고민을 담은 각국 박물관장의 발표가 이어진다. 스테번 엥엘스만(Steven Engelsman) 네덜란드 레이던(Leiden)민족학박물관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이 선도적인 산업국가로 부상해 다문화사회가 될 것이라며 민족학박물관을 통해 다른 문화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독일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장은 그동안 자국민에게 이국적인 유물을 보여주는 역할을 해온 민족학박물관이 다문화시대를 맞아 이주민 모임의 중심지로 변신한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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